제 5회 새마을청소년 문학캠프 “동진강 저편에”
정읍․부안 학생 1000여명이 함께 어우러진 다채로운 문화행사
2005-07-31 정읍시사
이번 캠프는 새마을문고 정읍시지부(회장 김형남)주관으로 정읍시청, 전라북도정읍교육청, 부안군청의 후원을 받아 실시됐으며 하이라이트인 정읍과 부안학생들 간의 문화교류행사로 마련된 ‘둥둥실 녹두꽃 피워보자!’ 행사에서는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북대 사물놀이팀 한어울, 모악산 시인 박남준, 김기찬, 이성재시인의 시낭송을 비롯해 부안여상 댄스그룹 카틀레아, 서울 락그룹 BUT의 환상적인 공연과 해오름 창작무용단의 대동굿, 불꽃놀이, 레크레이션 등 다채롭게 마련된 문화교류 행사가 이어졌다.
한편 백일장대회에서는 정우중학교 1학년 송유림, 정읍여자중학교 3학년 조아라, 정일여자중학교 2학년 안다솜, 배영중학교 1학년 최누리 학생이 대상인 정읍교육장상을 수상했다.
새마을문고정읍시지부 김형남 회장은 “이번행사에 학생들에게 삶의 여유와 자신감을 심어주는데 역점을 두었다.”며 “청소년사업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