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조광환 동학역사문화연구소 부소장 경찰특강

2014-01-24     변재윤 대표기자

정읍경찰서(서장 김동봉)가 24일(금) 금요명사로 동학역사문화연구소 조광환 부소장을 초청, 경찰관, 직원 및 의경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동학(東學)’이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특강은 동학농민운동에 대한 UCC 영상 시청 및 학문적으로 보다 더 고증되고 연구된 역사적 의의와 고찰을 살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조광환 동학역사문화연구소 부소장은 “농민들이 사회 개혁을 요구한 아래로부터의 개혁 운동이었고 외세를 몰아내기 위한 민족 운동이었던 동학농민운동은 역사적으로 굉장히 큰 의의를 가진다”면서 “정읍경찰 여러분들도 평소 역사에 대한 관심과 노력을 한층 더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