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발전, 양성평등 촉진에 관심을 드높여”
제11회 여성주간 기념 및 문화행사 개최 예정
2006-06-26 변재윤
오는 7월1일부터 7일까지 여성주간을 맞는 시는 취지에 부흥토록 내달 7일 오후 1시30분 정읍사예술회관에서 기관단체장, 시의원, 여성단체, 시민 등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식전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시작되는 기념행사는 13개 단체기 입장과 23명의 공로자 시상, 시장의 기념사, 의회의장의 축사가 배려됐으며 2부 문화행사에는 갖가지 다양한 볼거리와 참여마당이 펼쳐진다.
특히 올해 문화행사는 가족단위 노래자랑이 부부간, 고부간, 자매간, 모녀간, 동서간 각 읍면동 7~8개 팀이 참여(정읍시 거주인)하고 읍면동별 4~5개 단체가 꼭지점댄스 또는 개그 ,사물놀이 등의 문화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인기가수의 미니콘서트와 에어로빅 시범공연, 국악공연 등도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부대행사로 성폭력 피해 예방을 위한 사진전시회(정읍성폭력상담소 주관)와 건강보험관리공단과 시보건소가 참가인들의 건강 체크 및 비만관리 측정 등의 건강 상담 코너도 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