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서울,전북대학생들 ‘농활’ 한창

2006-07-03     변재윤
여름방학을 맞아 정읍 지역 일원에 서울대, 전북대 학생들이 하계 농활 발대식을 갖고 10일간의 농촌 봉사활동에 들어갔다.

지난 26일 코아백화점 앞에서 시작된 농활대는 총학생회, 전북농민회, 가톨릭 학생회 등이 각기 주관, 마을 정비, 청소, 농사일 돕기를 비롯 자기발전과 지역 공동체 봉사에도 주력한다는 것.

특히 신태인읍 진기마을을 방문한 가톨릭학생회 농활단은 150여명의 학생이 농활에 나서 농민들과 함께 농작물 수확과 피뽑기, 풀베기, 청소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