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장마철 대비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

2006-07-03     정읍시사
장마철이 다가오면서 안전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정읍시가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안전점검활동을 실시했다.

시는 여름철에 우려되는 재해에 대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해빙기 실시한 안전점검 결과에 대한 보완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지난달 30일까지 사회복시 시설에 대한 점검활동을 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계공무원 8명으로 4개 반을 편성해 장애인 시설 9개소, 노인시설 9개소, 아동시설 1개소, 기타시설 2개소 등 모두 21개 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 것.

시는 위생과 소방, 전기, 가스, 기타 안전관리 실태는 물론 장마철 대비 축대, 옹벽, 건축물 안전상태, 시설거주자 건강관리 대책, 화재보험 가입여부 등 안전 전반에 대한 점검을 통해 단 한건의 재해도 없는 건강한 여름을 만들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