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 청렴 선도그룹 ‘청솔회’

2006-07-03     정읍시사
정읍경찰서에서 청렴을 선도하고 있는 ‘청솔회(회장 이광호)’가 자체 사고 예방에 열성이다.

경찰관계자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전11시 정읍사예술회관 뒤 팔각정에서 회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자체사고예방 현판식과 스티커제작 활용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했다.

청솔회가 그간 일궈낸 성과로 매달 간담회를 실시해 내부자정 운동을 실시, 자체 사고 없는 정읍경찰을 만들었고 특히, 음주문화 모델정립을 위한 5가지 준칙인 근무시간 및 중식시간에 술 마시지 않기, 술 권하지 않기, 2차로 술 마시지 않기, 21시 이전 술자리 끝내고 귀가하기, 술자리 동석 직원 안전귀가 확인하기 등이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꼽고 있다.

이광호 회장은 이에 대해 "그동안 내부자정에 노력해준 동료 및 선후배 직원들의 노력으로 자체 사고없이 상반기를 잘 보냈고 하반기에도 열심히 청솔회의 활동으로 조용하고 편안한 내부노력으로 외부 치안확보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