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 수해지역 복구활동에 앞장

2005-08-13     정읍시사
정읍경찰이 지난4일부터 7일까지 직원 및 506전경대 대원등 300여명을 투입해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지역의 농배수로 정비 및 토사제거 등 복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기록적인 폭우로 정읍지역이 8천500ha에 이를 정도로 커다란 피해를 입음에 따라 경찰직원들은 덕천면 하학리 두숭마을 경지정리내 농배수로를 정비하고 토사를 제거하는 한편 감곡면 풍촌마을 하천 제방 복구 작업, 정우면 정토사 산사태로 인한 토사 제거, 태인면 증산리 폐사닭 수거 등 수해를 입은 지역의 피해복구 작업에 현재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기만 서장은 이와 관련 “집중호우로 인해 시름에 빠져 있는 주민들에게 삶의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정읍경찰은 적극적인 지원활동 등 수해 복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