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없는 수박으로 시원하고 맛있는 여름 보내세요!”

정읍시수박연구회, 정읍 “씨없는(씨제로) 수박” 품평회 열어

2006-07-25     정읍시사
“달고 씨없는 수박으로 시원하고 맛있는 여름 보내세요!”

정읍시와 정읍시 수박연구회(회장 이석변)가 수박의 명품화에 주력 적으로 나서고 있는 가운데 당도와 육질 등 맛을 평가해보는 품평회를 가졌다.

지난 18일(화)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품평회에는 강 광시장을 비롯 은종선 수박연구회원(전북대교수) 및 농협중앙회 정읍지부장과 유관단체장, 이석변회장을 포함한 수박연구회원, 일반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품평회는 이 회장을 중심으로 한 수박연구회에서 회원들이 경쟁력 있는 상품으로 개발하고 있는 씨없는(씨제로) 수박을 평가해보는 자리.

당일 씨없는(씨제로) 수박 품평회 시식회에 참여한 한 소비자는 “씨없는(씨제로) 수박은 씨가 없어 먹기에도 편해서 아이들이 쉽고 안심하게 먹을 수 있으며 당도도 높아 참 달고 맛있다”고 호평했다.

이와 관련 시는 품평회를 계기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전국 최고의 명품수박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연구회원들과 농업기술센터 및 수박특화사업단 등의 산.학.연 모두가 서로 협력키로 했다.

한편 수박연구회 이석변 회장을 중심으로 한 연구회는은 전국 어느 연구모임보다 솔선수범하고 조직이 활성화되어 지난 2005년 농촌진흥청 산하 연구모임체 중 전국 2위의 우수 연구모임체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올해로 3회 씨없는(씨제로) 수박 품평회를 열게 된 것.

당일 강 시장은 인사말에 나서 “농촌이 잘 살아야 정읍의 경제가 발전하며 씨없는(씨제로) 수박생산에 전국 우위를 점유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정읍시 수박연구회의 발전과 정읍경제를 위해 향후에도 정읍시 수박연구회에 대한 아낌없는 성원을 보낼 것”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