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정읍출신 고(故) 김영채씨 독립운동가 포상
2005-08-13 변재윤
광복 60주년을 맞아 국가보훈처가 일제에 항거해 독립운동을 전개한 정읍출신 고 김영채씨가 정부포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번 국가보훈처로부터 받게 될 포상자는 모두 10명으로 건국훈장 6명과 건국포장 2명, 대퐁령표창 2명 등이며 정읍의 김영채씨는 건국훈장에 해당되는 애족장을 수여받는다.
15일 행사 당일 포상은 각 유족 주소별로 전수할 예정이며 일부 유족들에게는 전북도지사가 직접 전수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