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 통해 역사와 문화를 배워요”

정읍교육청, 온누리 대안학교 나눔교실 운영

2006-08-08     정읍시사
2006 정읍 온누리 대안학교 교육이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신태인초등학교에서 관내 초등학생 57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읍교육청(교육장 허기채)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안학교에서는 학습활동으로 말하기 듣기와 글쓰기의 기초기능, 여러 나라의 역사와 문화, 재미있는 전래동요 등에 대한 생각과 느낌 표현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또한 문화활동으로 국립전주박물관을 찾아 전시실 독도전 관람, 도자기 체험, 탁본 체험과 함께 국보급 문화유산 복제품을 직접 만지고 느낄 수 있는 ‘터치 뮤지엄’을 통해 우리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은숙 정읍교육 장학사는 “이번 대안학교 나눔교실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 즐겁고 재미있는 학습활동에 참여함으로써 효도와 우정, 학교 및 사회 적응력 신장, 공동체 의식 고취 등 뜻깊은 교육이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