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우도농악 발전은 우리 손에 있소이다!”
정읍우도농악전수회관, ‘전문반’ 입교식
2006-08-08 정읍시사
정읍우도농악전수회관에 따르면 농악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전문반을 개설하고 입교식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으며 전북도 무형문화재인 유지화(농악), 김종수(소고), 이영상(소고)씨를 초빙 운영되는 전문반은 주 3회 6시간씩 운영된다.
농악 입문 10년 이상의 경력자와 정규대학 국악과 졸업생 32명으로 구성된 수강생들은 앞으로 장구와 꽹과리, 소고, 채상, 판 굿을 교육받게 된다.
한편 이날 입교식에 참석한 강 광시장은 인사에 나서 “수준 높은 농악 발전에 헌신하고 있는 모든 농악인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농악인들의 화합과 기량 연마를 통해 정읍우도농악이 날로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