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 및 정읍시공무원노동조합
강원도 수해피해지역 위문과 복구지원할동 펼쳐
2006-08-08 정읍시사
이는 지난해 정읍지역의 폭우와 폭설피해(2005년 8월.12월)에 피해복구지원활동에 대한 보답으로 지역을 초월한 나눔의 자원봉사정신을 실천하고자 해당 단체가 나선 것.
참여단체는 전병일(정읍성결교회 목사) 회장을 주축으로 정읍성결교회와 무궁화중앙회 정읍시지회(대표 황대풍), 정읍영생교회(김재조 목사), 한국해양구조단 정읍지역대(대표 한동교), 정읍시 생활개선회(대표 유상순), 원불교여성회(대표 김양희), 여성자원봉사회(대표 김명옥), 한국부인회정읍시지회(대표 박형숙), 아이코리아정읍시지회(대표 은점순), 한국걸스카웃연맹정읍시지회(대표 김도자), 정읍시여성단체협의회(대표 윤영희), 바르게살기운동정읍시협의회(부회장 조철권), 농가주부모임(대표 황혜숙), 대한주부클럽연합회(대표 박양님), 강광시장 부인(서국희)외 공무원(사회여성과장 박경희외 4명) 등 40여명.
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김치(3kg) 100개. 이불100개 200만원 상당의 위문품과 정읍시여성단체협의회(대표 윤영희) 된장 30만원 상당, 정읍시 자율방법연합회(대표 조영래) 세제 20만원상당, 여성발전동우회(대표 유봉순) 치약세트 10만원상당, 여성유권자연맹(대표 김양희) 현금 10만원, 한국부인회(대표 박형숙) 생활용품 10만원상당의 위문품을 진부면사무소에 전달했다.
또 정읍시공무원노조(조합장 정재희)외 40여명은 당일 강원도 홍천군 내촌면 일대의 농경지 복구, 도수로 흙 제거 작업 활동을 펼치기 위해 새벽5시 시청광장에 모여 출발하기도. 노조원들은 복구활동과 함께 내촌면사무소에 수해민돕기성금 100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이밖에 정읍시 노랑머리인력(대표 김선곤)에서는 회원 20여명과 7월26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에 복구지원활동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