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정보화시대, 능력있는 정보화 시민!”
정읍시, 다양한 시민정보화 교육 ‘호응’
2006-08-14 정읍시사
시는 ‘지역계층 간 정보격차 해소 및 주민 정보생활화 실현’을 방침으로 시민 무료정보화 교육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에 따르면 교육은 정보화교육센터(구 의회청사)를 비롯해 여성문화관, 신태인도서관, 정보화마을 정보센터(내장상동, 정우면, 산내면) 등에서 연중 또는 각급 학교의 방학 중에 이뤄지고 있다.
시는 특히 정보접근이 어려운 농촌지역 및 소외계층에 대한 정보화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계층간 정보 격차 해소는 물론 더불어 함께 사는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도 기여하고 있기도.
교육내용은 윈도우, 엑셀, 인터넷 활용법과 농업인 정보화 교육 등 기초에서부터 일정정도 수준에 이르기까지 교육대상에 따라 다양하게 이뤄지고 있다.
이번 여름방학에도 바쁜 농사일과 교육장소의 미비로 교육을 받고 싶어도 받지 못하는 농촌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관내 학교시설을 이용한 주민정보화 교육이 실시됐다.
정읍 이평초교에서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8일까지 일정으로 지역농민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갖고 있고 산내면을 비롯한 정보화마을에서도 초등학생 대상 방학 특강반을 운영, 시내권 거주 학생들처럼 학원 수강이 쉽지 않은 농촌지역 학생들에게 알찬 방학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