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2006년 을지연습관련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23일까지 비상대비태세 확립
2006-08-14 정읍시사
강 광시장을 비롯 경찰서장, 105연 4대대장 등 각급 기관장 총 13개 기관 14명으로 구성된 협의회는 이날 회의에서 올해 을지연습에 따른 제반계획 설명에 이어 ‘국민과 함께하는 비상대비’라는 영상물을 시청 한 뒤 2006년도 을지연습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심도 있는 토의를 가졌다.
『2006 을지/포커스렌즈 연습』은 17일부터 23일까지 5일 동안 정읍시 일원 안보환경 변화에 부합된 연습을 통해 한 차원 높은 비상태세를 확보함은 물론 국가동원 능력 극대화를 위한 충무계획 실효성 검토와 정부연습과 군사연습을 병행하여 종합적 비상대비태세를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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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훈련기간에는 17일부터 18일(2일간)은 위기대응 연습 중에 핵심과제 토의를 실시하고, 21일~23일(2박 3일간)은 전시대비 연습으로 체계를 변경하여 전평시와 연계된 도상연습 위주로 실시하며, 아울러 재난대비 훈련과 사이버테러 위협에 대한 대비책 등 비상시 국민생활에 밀접한 분야 실제훈련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훈련에 참여하는 기관 및 단체는 행정기관인 정읍시청 (상황근무 24개부서 345명 : 69명/일)을 비롯 군부대, 경찰서, KT정읍지사, 한국전력공사 정읍지점등 5일 동안, 전주지방검찰청 정읍지청, 정읍세무서, 정읍우체국, 정읍교육청 등으로 3일 동안 연습에 임하며 이외 전주지방법원 정읍지원, 농협중앙회 정읍시지부, 정읍시의회가 동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