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시대 ‘정읍토마토’ 정읍의 명품화
정읍시농업기술센터, 정읍토마토 공동출하 중간평가
2006-08-14 정읍시사
시는 올해 2월 토마토를 정읍시 전략품목으로 선정하고 종전의 개별적으로 생산출하 방식의 관내 45농가를 규합,『토마토연구회』작목반을 조직한 바 있다.
또 행정정읍농협정읍시농산물유통회사가 함께하는 유기적인 지원체제를 구축, ‘토마토마을’이라는 브랜드로 공동 선별출하 해왔다.
그간 시와 정읍농협은 브랜드개발비, 대형선별기 등 총 6,960만원을 지원했고 하반기에도 행정과 정읍농협 공동으로 총사업비 3억원을 지원, 저온저장고 20평을 신축키로 하는 등 토마토 공동출하 관련시설 완비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런 가운데 지난10일 시는 토마토연구회, 행정, 정읍농협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읍토마토 상반기 공동출하 평가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토양관리와 온도, 하우스시설 및 브랜드 관리 등 상품성 있는 토마토 생산요령과 이강인 작목반장의 사례 발표 등이 이뤄졌다.
이 반장은 거점별 선도 농가를 중심으로 조직의 활성화와 품종통일, 생산기자재 공동구입 등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토양검사 등을 실시하지 않은 농가에게 조속히 토양검사를 받아 과학영농을 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