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비텍(주). (주)서해전자, 道 유망기업
지난달 31일, 지역경제를 선도할 21개 업체 선정
2006-08-14 정읍시사
지난달 31일 전북도는 성장잠재력이 높고 기술력이 뛰어난 중소 벤처기업을 선도기업으로 육성시키기 위해 기능성화장품 생산업체인 전주 소재 (주)케비젼(대표이사 신홍식)를 비롯 자동차부품 생산업체 에스비텍(주)와 플라스틱 사출업체 (주)서해전자 등 도내 21개 업체를 ‘2006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한 것 .
이들 업체는 전북도가 도내에 소재한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금융 기술 등을 집중 지원함으로써 대표기업으로 육성하려는 계획에 따라 지난 6월 67개 업체를 대상으로 기업 건실도를 측정하는 신용상태와 기술력 보유실태 및 기업정착도 등을 심사해 새로 선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자동차부품과 전기 전자 및 바이오 업종이 각각 3개씩이며 건설자재 생산 5개 업체를 비롯 전주이강주(대표 조정형)과 고창복분자주영농조합법인(대표 노광록) 등 전주 7곳, 군산 3곳, 익산 5곳, 정읍 2곳, 남원 김제 완주 고창 각각 1곳이 선정됐다.
전북도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21개 업체에 대해서는 인증기간 5년의 지정업체 인증서와 표지판이 교부되며 경영안전자금 3억원 금리우대 1% 추가 이자보전 지원과 금융 기술 정보 수출 등의 도 지원시책이 우선 지원된다.
한편 에스비텍(주) 김현모 대표이사는 정읍상공회의소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정주로타리클럽 봉사프로젝트위원장을 맡아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나눔의 삶 실천을 통해 훈훈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