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강 광정읍시장, 장기 투병 공무원 위로 격려
2006-09-11 정읍시사
지난 6일 장기간 투병중인 공무원(가족포함) 들을 만나 공무원 혹은 가족들에게 닥친 뜻하지 않은 질병과 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무원들에게 위로금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가진 것.
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있은 이날 위로의 자리에서 강시장은 “좀 더 일찍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원 여러분들을 만나야 했으나 초도방문 등의 바쁜 일정으로 자리가 늦어졌다”고 미안한 마음을 전한 뒤 “힘든 상황 속에서도 ‘시민이 잘 사는 새 정읍 건설’을 위해 꿋꿋하고 성실하게 일하고 있는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강시장은 “저 역시 오랫동안 어머님의 병수발을 했던 경험이 있어 그 어려움을 충분히 알 수 있다”며 "그러나 힘겹고 어려운 시기를 지나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는 만큼 희망과 용기를 잃지 말고 가족과 동료간 서로 돕고 화합하며 즐겁게 생활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하고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한편 시는 현재 투병중인 공무원 및 가족은 모두 39명으로 파악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