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운수종사자 대상 교육 5일부터 7일까지 실시
안전의식 및 운송질서 확립, 친절서비스 의식 제고
2006-09-11 정읍시사
이번 교육은 운수 종사자들의 안전의식 제고 및 운송질서 확립과 친절봉사 마인드를 높이기 위한 것.
교통관련 법규 및 교통사고처리, 자동차 안전운전 및 운수인의 법률상식 등을 교육함으로써 운수종사자들의 친절서비스 및 안전사고 예방, 교통 운송 질서 확립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
교육에 앞서 강 광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운수가족 여러분은 지역과 산업발전의 역군이자 홍보대사”라고 치하하고 민선4기를 맞아 ‘시민이 잘 사는 새 정읍 건설’을 위해 호남의 중심에서 교통과 물류를 전담하는 운수종사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또 ‘호남선 KTX 정읍역 신설 확정’은 문화와 생활권이 비슷한 정읍시와 고창군이 지혜와 역량을 모아 공동 노력한 결실이며 이는 앞으로 정읍, 고창을 비롯 전북서남권 지역의 교통중심의 거점도시로 우뚝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에 따르면 여객 및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의 관련 법령에 따라 운수종사자들은 매년 보수교육을 이수토록 되어 있는데, 종전에는 전라북도운수연수원이 위치하는 완주군 소양에서 실시돼 왔다.
그러나 원거리 운수종사자들의 교육편의를 위해 지난 2002년도부터 정읍시에서 교육장소를 제공함으로써 올해 들어 5년째로 출장순회교육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