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보건소, 출산율 높이기 노력
매월 넷째주 토요일, ‘직장임신여성 건강의 날’ 운영
2006-09-11 정읍시사
보건소에 따르면 최근 정부에서는 출산저하와 맞물려 유래없이 빠른 노령화로 인한 사회․경제적 악영향이 심각하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출산율 높이기 시책의 하나로 이달부터 매월 4째주 토요일을 ‘직장 임신여성 건강의 날’ 로 지정해 임산부 등록, 철분제 지급 등의 임신과 관련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직장 임신여성들이 보다 편안하고 편리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건강한 임신기간을 보내도록 하기 위해 이 같은 시책을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이와 함께 직장여성을 위한 야간진료도 실시키로 하고 매주 월요일 9시까지 연장 진료한다고 밝혔다.
한편 보건소는 농번기 농민들의 편의를 위해 지난 4월부터 1시간 일찍(08:00) 진료를 실시하는 조기진료를 실시해오고 있기도 하다. 기타 궁금하거나 문의사항은 정읍시보건소 질병관리팀 (530-7710)으로 연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