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지역사회 복지계획’ 심의 확정
4대 지역사회복지 목표 정해
2006-09-11 정읍시사
정읍시는 당일 지역사회복지대표협의회 위원과 연구용역기관인 연구원이 참석한 가운데 강광시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호선)하고 지역사회복지계획(안)에 대한 심의를 가졌다.
또 ‘시민이 잘 사는 새 정읍 건설’을 비전으로 확정하고 정읍시 지역사회복지 목표를 ‘복지서비스의 전문화 다양화’, ‘욕구밀착형 통합서비스 제공체계 구축’, ‘시민참여 체제 구축’, ‘복지권 확보’ 등을 4대 목표로 정했다.
이와 함께 4대 목표에 따른 8대 과제로 ‘특화된 복지서비스 제공’과 ‘서비스의 질 제공과 서비스 접근권 강화’ 등을 8대 과제로 선정했다.
△저소득층분야 알코올중독자 상담 △노인복지분야 주간보호센터 설치 등을 분야별로 확정했고 이밖에도 건강가정지원센터 설립(일반시민), 문화다양성 지원센터(농민·외국인 이주민), 자원봉사종합센터 등의 사업이 눈에 띤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강광시장은 “앞으로 심의된 지역사회복지계획에 따라 골고루 잘사는 복지행정을 펼쳐 소년소녀가장, 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