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 정례회 앞두고 특별연수

9일, 국회 문광위 전문위원 초청 예.결산 교육

2006-09-12     정읍시사
정읍시의회(의장 박진상)가 제119회 1차 정례회를 앞두고 의원 특별연수를 실시했다.

시의회는 지난 9일(토) 국회 문광위원회 최민수 전문위원을 초청한 가운데 시청 5층 회의실에서 예.결산 특별교육을 실시한 것.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시의원 17명 전원과 고창군의회 의원 10여명 및 사무국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의원특별연수에서는 다양한 사례 소개와 함께 안건처리, 추경예산안과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과 시정질문 방법에 대한 실질 교육이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최민수 초청강사는 “결산검사는 사업의 평가”라고 강조하고 “추경예산의 경우 사업변경과 사업축소 여부 체크를 통해 예산편성을 문제점을 짚어 보아야한다”고 말했다.

특히 “추경에서는 예산총칙의 변경에 중점이 이뤄져야한다”며 “신규사업인 경우에는 타당성 검토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연수에서 고영섭 운영위원장은 위원회 신설 등에 대해, 우천규 경제건설위원장은 수의계약 및 기채에 관한 상한선 범위 등에 대해, 유진섭 의원은 의정비 심의지침과 관련 질의 답변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