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과 가까이 하는 검찰상 구현 나서

정읍지검 민원행정서비스헌장 심의위원회 위촉 및 발족식

2006-09-18     변재윤
전주지검 정읍지청(지청장 오정돈)이 최근 국민과 가까이 하는 검찰상을 구현하기 위해 민원행정서비스헌장 심의위원회 위촉 및 발족식을 가졌다.

검찰에 따르면 지난 11일(월) 오전11시30분 지청장실에서 오정돈 지청장을 비롯 허기준 사무과장, 소속 검사 3명, 송대석 총무계장이 참석한 자리에 검찰 민원행정서비스헌장 심의위원회의 위원위촉장 전수와 함께 심의위원회 발족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대상은 송흥식 변호사(변호사회 정읍지부장), 김기성 범죄예방위원 정읍지역협의회장), 박재영 법무사회 정읍지부장.

위원회를 주재한 오정돈 지청장은 이번 행사에서 “국민과 가까이 하는 검찰이 되기 위해서는 헌장심의위원들의 깊은 애정과 관심이 절실히 필요하고 앞으로 심의위원회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헌장의 실질적인 이행력이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민원행정서비스헌장 심의위원회’는 대검찰청의 운영지침에 따라 위원을 구성하고, 위원회의 활동을 통해 헌장의 실질적인 이행력을 확보, 지속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하여 민원인 만족의 검찰 민원행정을 실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 위원회는 매분기 1회 이상 위원회의를 개최해 심의.평가 및 헌장 내용의 개선에 관한 사항 심의 확정을 추진하며 헌장의 시행 결과의 평가를 통한 유공 공무원 발굴 및 선정과 같은 민원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한 모니터링을 수행한다.

더불어 헌장의 이행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시행과 우수한 민원행정서비스 사례 발굴 및 반영 등 기타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