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평- 북면농협 합병 ‘(가칭)내장산농협’ 가시화
2006-09-18 변재윤
이로서 정읍지역 농협은 최근 황토현농협으로 탄생한 소성-고부농협 합병에 이어 두 번째로 지역농협들의 경영 자립기반 확충 자구책이 주요인으로 들고 있다.
농협중앙회 정읍시지부 관계자에 따르면 이평-북면농협이 합병에 따른 기초 작업에 임하고 있으며 조만간 조합원 투표를 거쳐 늦어도 12월부터는 공식 합병 업무개시를 서두르고 있다는 것.
이러한 지역농협의 합병은 97년 합병특별촉진법(5년 한시법)에 따라 경영과 규모가 취약한 농협을 대상으로 농협중앙회가 경영 진단을 내린 후 합병 권고와 해당 농협 간 기본협정을 체결하고 양 농협 조합원의 찬반투표로 최종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