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7회 한국민속예술축제 자원봉사단 발대

2006-09-19     정읍시사
“우리고장 정읍에서 열리는 민속예술축제는 우리가 맡는다”

오는 27일부터 5일간 정읍시에서 개최되는 제47회 한국민속예술축제를 지원할 자원봉사단 발대식이 15일(금) 정읍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

강 광시장을 비롯해 관계공무원과 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 22개 자원봉사단체 및 개인 등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은 민속예술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만들자고 다짐했다.

특히 자원봉사자들은 문화관광부가 주최하는 전국최고의 민속예술축제가 열리는 만큼 지역민으로서 자긍심과 애향심을 갖고 외지 관광객들에게 친절과 봉사로 대하여 정읍의 넉넉한 인심을 전달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참석자들의 성공다짐에 이어 자원봉사에 대한 기본교육과 행사별 행동수칙 및 활동교육도 실시됐다.

강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역에서 열리는 축제 성공을 위해 자원봉사에 나선 것을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우리고장 정읍시를 전국 제일의 문화 관광도시로 널리 알리고 정읍시민들의 화합과 단결의 장으로 만드는데 자원봉사자들이 많은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