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보건소, 2006년도 구조 및 응급처지 교육

응급환자 최초 접촉 가능성 높은 직업종사자 등 대상

2006-09-19     정읍시사
정읍시보건소가 응급환자를 최초로 접촉할 가능성이 높은 직업종사자 및 교육을 희망하는 일반인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구조.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3일 보건소 4층 회의실에서 실시된 2006년도 구조 및 응급처치교육에서는 환자의 생명유지 및 불구 방지와 회복시간을 단축하기 위한 응급처치 요령에 대해 안내했다.

전북대학교 응급의학과 전문의 이재백 교수와 ‘1339전주응급의료정보센터팀’이 강사로 나서 응급의료체계 및 1339이용방법, 응급활동요령, 응급구조시 안전수칙 및 생활응급처치, 전신마네킹 및 아기마네킹을 이용한 기본인명 구조술 등에 대한 이론 및 실습교육을 병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가정에서나 일반생활에서의 안전사고 실태를 인식시켜 자신은 물론 가족과 타인에게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이 같은 교육을 마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