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정읍청년회의소
불우세대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나서
2006-09-19 정읍시사
이번 주거환경 개선활동은 자원봉사단체협의회의에서 자재구입비 등을 지원하고 청년회의소 45명의 회원들이 직접 수리봉사활동으로 이루어진다.
지난 7일 산내면의 홀로 사는 노인 장화금할머니 집의 지붕 차양수리로 시작으로 이달까지 총 17세대의 도배와 장판교체, 지붕수리 활동에 나선다.
자원봉사단체협의회와 청년회의소는 “경제적인 사정 등으로 수리가 쉽지 않은 세대의 주거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집수리에 따른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 삶의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매년 이 같은 수리봉사활동을 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본격적인 수리활동에 앞서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각 읍면동에서 추천받은 대상자 23세대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벌여 17세대를 대상으로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