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중앙부처에 집중폭우로 인한 수해 지원 건의 나서
2005-08-14 정읍시사
먼저 농림부(박홍수 장관)에는 금번 집중폭우로 인해 피해가 극심한 전북지역에 농림부에서 전문가를 파견해 피해 표본추출 등 실태를 정확하게 분석하고 피해보상 관련 문제점과 대책을 강구해 줄 것을 건의했다.
시는 이에 따른 결과를 토대로 농림부, 전북도 및 시ㆍ군 관계관, 농업관련단체 등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열고 한편으로 농업관련 재해예방 및 복구ㆍ보상 등의 자료, 항구적인 대책마련 자료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행정자치부(오영교 장관)에는 금번 전북지역 집중폭우로 인한 피해가 극심해 일반복구비로는 응급 또는 항구복구가 지체될 수 있어 전북도내 14개 시ㆍ군당 30억원 정도(총 420억원)의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