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연엽초생산조합장 강화철씨 단일후보 등록
2005-08-20 변재윤
강화철씨는 고창군 농민회 초대 감사를 시작으로 고창 공음면 농협 감사직을 재임했으며 현재는 고창군 농어민 기술자회 총무와 정읍엽연초생산협동조합 감사직을 맡고 있고 부인 이선순씨(58)와의 사이에 1남1여를 두고 있고 어머니를 직접 모시고 있다.
이를 위해 조합측은 지난9일 유진근 위원장(전무이사)을 위주로 한 선관위를 구성, 선거투표에 이르기까지 절차에 만전을 기했으며 오는 27일(토) 대의원 130명을 대상으로 선거에 임할 예정에 있다.
그러나 단일 후보로 등록된 이번 조합장 선거에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으며 나머지 투표 및 당선 절차를 거쳐 잔여임기인 2006년 8월22일까지 근무에 들어갈 전망이다.
정읍엽연초생산조합은 정읍을 비롯 김제, 고창, 부안 등 4개시군 지역 잎담배 경작농가들의 생산자단체로서 총 조합원 1391명이 올해 잎담배 650㏊규모로 경작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