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갓집 찾아온 사위 열차에 치어 사망
2005-08-20 정읍시사
처갓집을 찾아온 정씨는 담배를 사러 나가기위해 동서 김씨의 차량을 빌려 타고 진산동 D유치원 부근 급커브길(회전반경 70도)에서 운전미숙으로 철로에 떨어졌고 불행히도 마침 하행선을 달리던 열차의 앞부분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100여m를 밀려가던 정씨의 차량과 열차는 제일장례식장 앞에 정지했고 긴급 출동한 119소방대와 경찰, 견인차량 등은 정씨의 사체를 발견 제일장례식장에 안치했으며 열차는 사고발생 70여분 만에 정상 소통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