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추석자금 169억원 조기집행
지역경제 활성화 및 저소득층 생계보호 기여
2006-10-03 정읍시사
시에 따르면 전실과소를 대상으로 추석 명절 소요 자금을 조사한 결과 인건비 5억원, 각종 공사 대금 및 도로 개설 토지 보상금으로 145억원, 사회복지시설과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생계 급여 등에 19억원 등의 자금이 필요하다는 판단.
시는 이에 따라 지역내 각 사업장에서 신청한 준공금과 선급금을 추석 전에 집행하고 사회복지시설과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생계 급여 등도 차질 없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추석 전에 집행되는 대규모 자금은 저소득층의 생계 보호 및 건설현장의 체불임금 해소와 지역경제 부양에 크게 기여한다”며 “앞으로도 각종 공사비의 준공금과 기성금, 선급금 등의 청구가 있을 때에는 법정 기일에 관계없이 최단 시일 내에 지급하고 어려운 저소득층의 보호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