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수학습요소 추출 교수로 학생 학습력 크게 신장
입암중 기초․기본교육 분야 연구(시범)학교 운영보고회
2006-10-30 변재윤
당일 보고회는 입암중학교가 그동안 ‘학력부진학생 지도 프로그램 구안 적용을 통한 기초 기본 학습력 신장’의 주제 아래 각 교과별 단원별 필수학습요소를 추출해 교수 학습 과정안을 작성하고, 학습지를 제작 적용해 농촌 학생들의 기초 기본 학습력을 신장시키고자한 목적으로 연구(시범)학교를 운영한 결과, 많은 학생들의 기초 기본 학습력이 크게 신장된 것으로 발표됐다.
입암중학교는 현재 지역의 전통을 이어가기 위한 방과후 교육활동으로 풍물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그간 전국대회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내는 등 전통문화 계승에도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학교로도 정평이 나 있다.
또한 이 학교는 김재근 교장을 선두로 교직원의 인화를 바탕으로 기초 기본교육을 충실히 추진해 학생들의 학업성취도를 높이고 체험 중심의 인성 교육을 통해 예의 바른 학생들을 길러 내어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자주적이고 창의적인 건강한 인간 육성을 경영 목표로 삼고 교육활동에 임하고 있다.
특히 그간 학업면에서도 관내 호남고 수석을 2년 연속 배출했고 생활지도면에서는 3년 연속 준법우수학교에 선정되는 등 교육적 결실이 두드러진 농촌 학교의 모범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