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청소년지도위원들과 사행성 게임장 집중 단속 논의

2006-10-30     정읍시사
정읍경찰서(서장 한기만)가 지난 26일(목) 오후 5시30분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서장을 비롯 각 과장, 청소년지도위원 36명이 모인 가운데 사행성 게임장 집중 단속 방안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한기만 서장은 “최근 불법 사행성 게임장이 확산되며 국민들에게 사행심을 조장하고 근로의욕을 저하시키는 등 사회문제화 되고 있는 사행성 게임장의 불법 영업행위를 근절키 위해 위원들에게 게임에 빠져 있는 사람들이 있으면 위원들이 앞장서서 도와줄 것”을 강조하고 “불법 사행성 게임장을 신고하면 최고 5,000만원까지 보상금을 지급 받을 수 있는 내용에 대해 적극 홍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노현채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위원들이 각자 지역에서 시민들과 함께 감시체재를 구축하여 사행성 게임장 근절에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