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11월 마지막 문화가 있는 날, 할인 제공

2015-11-26     변재윤 대표기자
[정읍시사] 전북도가 2015년 마지막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11월 마지막 주 수요일(11.25) ‘문화가 있는 날’에 도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 무료 및 할인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11월에는 한옥마을에 위치한 전주향교에서 은행나무 낙엽이 떨어진 아름다운 주변 풍광과 은은한 음악소리가 함께하는 ‘일상의 재즈, 편안한 휴식’의 작은 음악회가 무료로 열릴 예정이다.

특이점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흥미유발과 창의성과 감수성 증진을 위한 동(洞)동(洞)동(洞) 문화놀이터가 도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17개소에서 진행된다는 점이다. 동(洞)동(洞)동(洞) 문화놀이터를 원하는 보육시설은 전국어린이집연합회, 전국유치원연합회를 통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 신청하면 된다.

평소 경제적.시간적 이유로 문화 향유 기회를 놓친 도민들은 가을의 마지막 정취를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가까운 공연장, 박물관, 미술관 등을 방문해 문화 데이트를 즐기는 방법을 추천한다.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하는 전국 문화시설 관련 안내는 문화포털 ‘문화가 있는 날’ 홈페이지‘(http://www.culture.go.kr)에서 확인할 수 있고 행사 프로그램은 도 홈페이지(www.jeonbuk.go.kr)에서 상세하게 알 수 있다.

도 관계자는 “평소 바쁜 일상으로 문화 향유 기회를 놓친 도민들에게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만이라도 가까운 문화시설을 방문해 마음의 여유를 가지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