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함께하는 즐거운 학교 완성을 위해”
이평초등학교 장애체험 특수 시범운영보고회
2006-11-06 변재윤
학교 측에 따르면 당일 ‘체험활동 기회 확대를 통한 사회적응능력 신장’의 주제로 도교육청 김영우 초등과장을 비롯 각 시군 10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특수교육에 대한 시범학교 운영보고회를 성황리 가졌다.
보고에서 지난 2년간 장애체험, 장애시설체험, 장애인 찬양사역팀 열린음악회 등 장애에 접근하기 위한 각종 체험활동과 모두가 함께하는 현장체험, 도시문화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전개한 결과 일반아동은 장애아동을 바르게 이해하고, 장애아동은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계발해 정상인과 더불어 학교생활과 사회생활을 즐겁게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보고회에서 소병숙 교장은 “건강한 우리도 언제 장애를 가지게 될지 모를 예비 장애인이며 앞으로 사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 사회임을 잊지 말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