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동 J 아파트 40대 주부 투신 자살

2006-11-06     정읍시사
지난달 30일 낮 12시10분경 정읍시 수성동 J아파트에 사는 임모씨(여.47)가 투신해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숨진 임씨는 8년 전 뇌출혈로 쓰러진 뒤 거동이 불편했으며 최근 신부전증까지 앓아 심적 고통이 심했다는 유족들의 말에 따라 신병을 비관해 스스로 15층 아래로 떨어져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