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산 마지막 단풍 절경 ‘탄성’ 2006-11-13 정읍시사 정읍 내장산 단풍이 이달 두 번째 휴일을 맞아 만추의 절정을 보인 지난 11일 전국 각지에서 수만여 명의 인파가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이번 내장의 단풍은 가을 가뭄에 의해 제색을 띠지 못하다가 2주전 약간의 비가 내린 후 제 빛깔을 내기 시작, 11월 둘째 주까지 오색의 절경을 선사해 관광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