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외교사절단 (주)참토원 방문

2006-11-13     정읍시사
루마니아 오스트리아 칠레 도미니카 튀니지 대사와 에콰도르 태국 공사, 베트남 부대사, 오만 아프카니스탄 일등서기관을 비롯한 주한외교사절단 60여명이 지난 11일(토) 제2산업단지 소재 (주)참토원(대표 김형철)을 방문했다.

(주)참토원 박장용 회장 김영애 부회장의 초청으로 코리아포스트지 이경식 회장과 중국 외신기자 등과 함께 이날 (주)참토원을 찾은 주한외교사절단 일행은 리셉션에 이어 공장시설을 견학하고 참토원 제품 시연과 함께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 우리나라 민속놀이를 체험하며 양국간 우호증진의 폭을 넓혔다.

리셉션 석상에서 루마니아 대사는 “참토원 방문을 단지 주말을 즐겁게 보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아름다운 고장을 오랫동안 기억하며 우의와 이해를 증진하기 위한 공통의 가치를 나누는데 있다”면서 “전 세계에 널리 알려진 참토원의 고급제품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진 것에 대해 감사를 드린다”는 소감을 표했다.

이어 강 광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참토원은 우리 지역에 널리 분포되어 있는 황토의 효능을 살려 명품화 살현을 통한 고부가가치의 제품을 생산함으로써 국내외에서도 유명한 기업으로 급성장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정읍을 알리는데 큰 기여를 했다”고 소개하고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단풍의 내장산과 아름다운 문화유산의 고장 정읍 방문이 좋은 이미지로 남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