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여성자원봉사회 사랑의 밑반찬 전달

2006-11-20     변재윤
정읍시여성자원봉사회(회장 김명옥)가 성큼 다가온 동절기 무의탁 불우노인 및 불우아동들에게 사랑의 밑반찬을 만들어 현지 방문 전달했다.

이 행사는 무의탁 불우노인 및 불우아동들의 잦은 결식으로 인한 소외감을 해소하여 원만한 사회인으로의 적응을 돕고 이웃의 따스함을 느낌으로서 안정된 생활을 영위토록 정읍시여성자원봉사회가 나선 것.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4일(화)부터 2일 동안 봉사자들이 자원봉사연합센터 1층 무료식당에서 밑반찬(열무김치, 장조림, 멸치볶음 등)을 직접 조리해 무의탁노인, 장애인, 부자가정, 소년소녀가장 100세대(읍면동별 4~5세대)를 방문해 전달했다.

김명옥 회장은 이와 관련 “어려운 이웃들의 밑반찬을 해결함으로서 결식아동의 도시락 문제와 무의탁노인 결식을 해소하고 봉사자간 단합으로 결속력 강화하고자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