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 귀금속 취급업소 일제 특별방범진단 실시

2006-11-20 정읍시사

정읍경찰서(서장 한기만)는 지난 14일까지 2일 동안 귀금속 절도 예방을 위해 귀금속 취급업소(금은방 등) 특별합동진단반을 7명으로 편성, 관내 금융기관 등 현금 다액취급업소에 대한 일제 특별방범진단을 실시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번 방범진단과 아울러 업주를 상대로 점포내 침입 용이 장소 존재여부, 점포외벽, 천장의 견고성 여부, 비상벨 점검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진단 후 미비한 업소에 대해서는 CCTV 설치 및 기계경비업체 가입 등 자위방범체제 구축토록 촉구했다.

한기만 서장은 “현금 다액취급업소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방범진단을 실시하고 취약점포 및 시간대에 순찰을 강화하여 단 1건의 강,절도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업소에 대해서는 자위방범 시설물 설치를 권유하는 등 적극적인 방범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