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 수확기 농축산물 도난 예방 주력
2006-11-20 정읍시사
한 대장과 과교 민원담당관 양경수 경위는 이장단회의와 상교동 통장 회의에 참석해 최근의 농산물 절도사례 등을 설명하며 주의를 당부했다.
한 대장은 “수확한 벼를 허술한 창고나 비닐하우스에 보관하면 절도범의 표적이 될 수 있다”며 주의를 촉구하고 비상벨이나 CCTV설치, 방범견 사육 등을 적극 권장하며 창문 열림 경보장치를 직접 무료로 나눠주고 창고나 창문 등에 설치할 것을 부탁했다.
또 절도범들은 실행하기 전 반드시 현장을 답사하므로 마을에 외지차량이 왕래하면 신고는 물론, 외지차량기록부에 차량번호와 인상착의 등을 적어두면 큰 예방효과가 있다고 주지했다.
한점동 대장은 “대형 교통사고 및 오토바이 사망사고가 수확기와 야간운행에 집중된다는 것을 감안, 음주운전 중앙선침범 등 교통법규 위반을 삼가하고 운행을 할 때에는 항상 여유를 가지고 차량운전자는 안전벨트를, 오토바이 운행자는 안전모를 착용 생활화해주길 부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