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공, 정읍첨단산업단지 투자 ‘의견 타당하다’ 상정

30일 방사선연구원서 전북도지사 배석 간담회 개최

2006-11-27     정읍시사
정읍시와 한국토지개발공사 전북지역본부가 지난 17일(금) 정읍첨단 산업단지 투자타당성 ‘실무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시행이 타당하다는 의견을 모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무 심의위원인 위원장 임승택 팀장외 8명은 당일 오전 11시부터 현지답사 및 사업현황을 청취하고 저녁 7시 전북지역본부 실무회의 검토 결과, 정읍첨단산업단지에 대한 투자가 시행함이 타당하다는 종합 의견서를 작성했다는 것.

이에 따라 조만간 개최될 토지공사 부사장외 6명으로 구성된 본사 이사회 본 심의에 상정할 예정이어서 정읍 신 산업단지 착공에 청신호가 켜질 전망이다.

한편 시는 오는 30일(목) 오후 2시 정읍방사선연구원에서 김완주 전북도지사를 비롯 강 광시장, 생명공학연구원 전북분원장 등이 간담회를 갖고 정읍 첨단과학산업단지 조기 완공 방안 등을 모색한다.

이 간담회에서는 자치단체와 연구원간 협력 방안과 연구원들의 자녀 고교 특례입학, 상하수도, 마을진입도로 등 기반시설 지원방안과 각 기관들의 건의 협조사항이 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