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람에서 무덤까지 배우는 평생학습도시 정읍!’

제1회 정읍평생학습축제 & 제19회 샘골어울한마당

2006-11-27     정읍시사
28일부터 2일 동안 평생학습도시 선포식 등 다양한 행사 마련 ]


지난 7월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정읍시가 그에 걸맞은 기반을 다져가고 있는 가운데 평생학습에 대한 시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정읍시평생학습축제추진위원회는 공연과 전시, 체험활동을 통해 평생학습에 대한 시민의 공감대를 이끌어 내는 한편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평생학습축제를 갖고 평생학습도시 선포식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11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정읍사예술회관과 청소년수련관에서 ‘희망과 사랑이 넘치는 배움의 터전’을 주제로 축제가 펼쳐진다.

평생학습교육기관․단체, 학생, 시민 등 2만여명이 함께 할 축제에서는 21세기 새로운 교육패러다임으로 각광받고 있는 ‘5차원 전면 교육학습법 이해’를 주제로 한 특강을 비롯 학생학습 및 평생학습동아리 발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특히 지역청소년들이 신명나는 축제 한마당인 제19회 샘골어울 한마당과 함께 연계 개최된다.

첫날인 28일에는 평생학습도시 동판 제막식과 학생학습 및 평생학습동아리 발표회 등이 열리고 둘째 날인 29일에는 유치부 및 초 중 고등부 학습발표회 및 평생학습 전문가 포럼 등이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