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고기 안전성 홍보..시 의원들도 나섰다

2006-12-04     변재윤
정읍시의회(의장 박진상) 의원들이 제122회 2차 정례회 기간 중인 지난달 22일 익산 함열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AI)로 인해 닭고기 등 가금류의 소비가 크게 위축되었다는 보도에 따라 소비촉진에 앞장섰다.

시의회 의원 전원은 28일 닭고기의 섭취 안정성을 홍보하기 위해 시청 구내식당에서 준비한 닭고기 시식회를 갖고 닭고기 소비촉진에 나선 것.

시의원들은 이날 정오 2차 본회의를 마치고 관내 식당의 오찬계획을 취소하고 구내식당을 이용, 닭고기로 만든 음식을 시식하며 닭고기 안정성 홍보와 소비촉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