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도금고 선정심의위 정읍 이윤철세무사 참여

2006-12-04     정읍시사
지난 1일 향후 3년 간 2조5,000억원 규모의 전북도 예산을 맡을 도금고에 농협이 재선정되었고 2위인 전북은행이 특별회계 수탁 결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당일 결정이 나기까지 도금고 지정심의위원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정읍지역 이윤철세무사가 포함, 참여에 따른 귀추가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는 평이다.

도금고 지정심의위원들은 금고운영 신청서를 낸 농협중앙회와 전북은행, 기업은행 관계자들이 도의원과 변호사, 공인회계사, 교수, 세무사 등 각 분야 전문가 9명을 위원으로 선정한 바 있다.

도 관계자는 결과를 두고 “이번심사는 신청금융기관의 재무구조 안정성과 대출 및 예금금리수준, 도민 이용편의 및 지역 사회기여도, 금고업무관리능력, 지역사회기여도 및 이용편리성 등 총 5개 분야 15개 항목을 정해 엄정하게 평가했다”고 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