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정읍연합사업단 올 한해 17억 매출 올려 2006-12-04 정읍시사 농협 정읍연합사업단의 마케팅 사업에 대한 실효성이 높아 도내 전체 매출에도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농협관계자에 따르면 농협 정읍시지부와 정읍농협, 소성농협, 북면농협 등 복분자 주생산지 농협들이 참여한 정읍연합사업단(복분자, 사과)이 올해 17억원의 매출 실적을 올렸다. 이러한 연합판매사업의 실적은 규격화·표준화를 통한 상품성 향상과 종전 농협 계통매장에 한정됐던 판로를 대형 유통업체·도매시장 등지로 확대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