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열로 에너지 절약, 따뜻한 물 사용도 넉넉하고 편리하게…”
정읍시노인종합복지회관, 청정에너지 ‘태양열 급탕시설’ 설치
2006-12-04 정읍시사
정읍시는 국비와 시비 3억원을 들여 노인종합복지회관에 청정에너지인 태양열을 이용, 급탕시설을 설치했다.
이에 따라 기존 에너지 사용대비 50~70%의 연료비 절감은 물론 기존 보일러 시설과도 연계되어 이용객들이 온수 사용에 전혀 불편이 없도록 했다.
시는 이후에도 고유가 극복을 위한 에너지 절약과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의 배출을 억제해 청정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신·증축 공공건축물 등에 대한 대체에너지의 이용 및 보급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읍시 금붕동에 소재한 지하 1층, 지상 2층 노인종합복지회관은 2004년 2월에 완공, 같은 해 3월에 사회복지법인 삼육재단에 위탁 운영되고 있다.
현재 회원으로 등록된 인원은 4천500명, 일평균 500여명 연간 15만 명이 이용하고 있는 노인복지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