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장 허문 자리에 아늑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이…“

정읍시, 올해 담장 허물고 미화사업 4개소 완료

2006-12-04     정읍시사
삭막한 콘크리트 벽이 있던 자리에 쾌적한 휴식공간이 들어섰다.

정읍시가 지난 2003년부터 담장 허물고 미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4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수성초등학교 등 4개소에 대한 사업이 완료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교육청과 초등학교, 여성회관, 보건소 등 19개소에 대한 사업을 완료, 가로 녹지공간을 확보했다.

담장이 허문 자리에는 조경수가 심고 조경석을 쌓아 학생들에게는 야외 학습공간으로, 주민들에게는 생활 속의 쾌적한 녹지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담장 허물고 미화사업을 추진, 도심 속 녹지 및 휴식공간 조성과 함께 이웃 간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