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대 어머니에게 폭행 방화, 40대 아들 구속 2006-12-25 변재윤 지난 21일 술을 마시고 자신에게 용돈을 주지 않는다는 이유를 들어 어머니를 폭행하고 집 안방 출입문에 불을 지른 혐의로 40대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정읍경찰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10시40분경 국민기초생활 수급자인 어머니 모씨가 매달 30만원씩 받는 것을 알고 용돈을 이유로 구타하고 방화한 고모씨(43)에게 현주건조물방화 및 존속폭행 혐의를 적용, 구속영장을 신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