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자율방범 수성지대
제10주년 기념 및 제5.6대 지대장 이.취임식
2006-12-31 정읍시사
‘협력과 봉사정신으로 범죄 없는 수성지구를 만들자’는 슬로건으로 정읍 중앙지구대 자율방범 수성지대(대장 배상호) 제10주년 기념 및 제5.6대 지대장 이.취임식이 마련됐다.
지난달 26일(화) 강 광 시장, 안왕근 시의원, 이경진 수성동장, 김형택 서영여고 교장을 비롯 각 봉사 단체회장 및 방범연합회 임원과 지대장, 대원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페리얼웨딩홀에서 성황리 개최했다.
이날 배상호 대장은 이임사에서 “그동안 방범대를 이끌어 오면서 크고 작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묵묵히 봉사해주신 대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에 임했다.
또 6대 회장에 취임한 최승규 회장은 “지금껏 수성지대를 위해 열심히 대장직을 수행하신 역대 대장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한 점 부끄럼 없이 열심히 뛰어 더욱 발전하는 수성지대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준범, 희생, 봉사라는 3대 정신을 목표로 삼고 활동 중인 자율방범 수성지대 기념식 수상자는 경찰서장 감사장에 최영섭, 홍상윤 대원, 정읍시장 표창에 김영식, 이영구 유창완 대원, 교육장 표창에 정욱기, 라욱섭대원, 방범연합회장 표창에 강대홍 대원, 공로패 최명식, 박 철, 최도진, 오경석 대원이 각각 수상했다.
서남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