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32.2㎝ 비롯 서해안 일원 ‘눈 폭탄'

2006-12-31     정읍시사
구랍 28일(목) 정읍에 32.2㎝의 적설량을 기록, 대설특보가 내려지는 등 시 전역이 한차례 눈과의 전쟁을 치렀다.

또 이 여파로 영하 5.6도로 기온도 뚝 떨어져 1일 현재까지 체감 기온도 영하 6∼13도의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고 평균 오후 4시부터는 약간의 바람과 함께 추위가 엄습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정읍시는 종무식을 마친 29일 오후부터 제설장비와 전 행정력이 나서 시가지 제설작업에 돌입해 교통소통에 만전을 기했고 염화칼슘과 소금, 모래 등을 각 도로변에 뿌리며 긴급 복구에 나섰다.